코로나19 바이러스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50일
국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첫 확진자가 발생한지 50일이 되는 날입니다.
현재 많은 언론에서는 확진자 증가추세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고 하고있지만
일부에서는 수도권, 서울 부분에서는 이제 시작이라는 관점도 나오고 있습니다.
국내 첫 확진자는 1월 20일에 발생했습니다.
최대 증가수는 900명대인 적도 있었지만 평균적으로 400-500명 정도 증가세를 보이다가
8일기준 300명대 증가세로 진행중인 국내 코로나19바이러스 현황입니다.
중앙방역대책본부(방대본)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으로
전날과 비교해보면 367명입니다.
6일 518명, 7일 482명, 8일 367명으로 감소세에 있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.
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생한지 50일째인 오늘을 기준으로 보면 신규 확진자수가 400명 아래로 감소한 것은
2월 26일 이후 약 10일 만에 나타난 결과입니다.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2월 26일 253명 이었지만 27일에는
약 450명에 이르렀습니다. 그 이후로 항상 400명 이상 매일 확진자수가 증가하면서 지난 2월 29일에는
역대 최고치인 900명이 넘어가는 등 엄청난 증가추세를 보여준 코로나 19 입니다.
코로나 19 확진자수가 집중적으로 모여있는 대구에서는 항상 확진자수가 3~500명 이상을
기록하고 있었지만 전날을 기준으로 보면 약 200명대로 떨어지고, 경북지역도 마찬가지로 60~100명대 기록하다가
전날 30명대로 감소되는 추세입니다. 이에 따라 정부는 방역대책의 중심을 신천지 교회 신도와 그 외의 유증상자를
대상으로 전환하고 있으며, 코로나 19 고위험군인 노약자가 많은 요양원 및 요양병원 등을 예의주시 하고 있다고 합니다.
그리고 경증환자들은 생활치료 시설로 옮기면서
중증환자 중심으로 치료를 진행하는 등 50일이 지난 현재 정부의 대책은 좀 더 효율적으로
변하고 있습니다. 마스크도 수급이 조금씩 정상화되면서 배급제 등의 방법을 통해서 최대한 많은 국민들이
마스크를 구할 수 있도록 정책을 만들고 있는 상황입니다.
https://charmantd.tistory.com/23
하지만 생활치료시설로 지정된 경북대 기숙사에서 확진자 1명이 입소를 거부하다가
도주하는 등 여러 사건사고도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최전선에 의료진들은 더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.
또한 기업체들도 코로나 50일이 지난 현재 대부분이 무급휴가 등 긴축재정을 시행하면서
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며 어려운 시즌을 견디고 있습니다.
현재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대구 경북에서는 일일 300-500명대 확진자 증가를 보이다가
6~7일 동안 200명~300명 정도의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.
하지만 일부 지역에서 또다시 지역감염 등 집단감염이 발생되고 있고
서울에서도 백병원에서 대구 출신을 숨기고 진료를 받은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는 등
전국적으로 어디에서 어떤 문제가 터질지 몰라서 계속 긴장상태입니다.
전국적으로 학교도 개학, 개강이 미뤄진 이상
가장 최선의 예방법은 마스크 착용, 손 자주 씻기, 외출 자제하기 입니다.
많은 국민분들이 조금 힘들겠지만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진료를 받고
외출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지켜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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